나의 12월은 앙리마티스 앨런 스콧을 찾는데에 다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ㅜㅠ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는 일은 바로 세븐일레븐 앱에서 "우리 동네 상품 찾기" 들어가기!
우리 동네에는 왜 재고가 하나도 없는 걸까? 흑흑
아, 참고로 우리 쀼는 와린이다!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 (앙리마티스 블루누드)
뉴질랜드 대표 와인명가 앨런스콧 와이너리와 세븐일레븐의 콜라보로 탄생
-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 생산지: 뉴질랜드 말보로
- 품종: 쇼비뇽블랑
- 당도: ★ ☆ ☆ ☆ ☆
- 산도: ★ ★ ★ ☆ ☆
- 바디감: ★ ★ ★ ☆ ☆
- 테이스팅 노트: 황금색을 띠며 풍부한 과실향이 매력적인 와인. 드라이하고 잘 잡힌 구조감은 치킨, 파스타, 샐러드,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룬다.
- 15,500원 (행사 카드 결제 시 12,400원) 가성비 ★ ★ ★ ★ ★
- 알코올 도수 12 %
- 성시경 와인으로 유명해졌다. 그래서 더 구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 성시경님 평: 호불호 없이 드라이하게 마시기 무난. 산미가 좋고 달지 않으며, 가성비 좋음. 술꾼들이 좋아할 만한 맛.
앙리마티스 블루누드와의 첫 만남!
작년 12월 어머님 생신 때 형님에게 요즘 가성비 와인으로 앙리마티스 블루누드가 핫하다, 구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더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주셔서 처음 맛보았다! 형님 최고!
남편이 구매한 하프쉘과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 와인은 잘 모르지만 좀 밍밍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단 맛이 없어서 좋았고,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한다!
앙리마티스 블루누드 수배가 시작되다...
그렇게 앙리마티스 블루누드에 반한 우리는 작년 연말여행에서도 앙리마티스를 찾으러 다녔다. 운 좋게 군산에서 2개나 구매할 수 있었다! 역시 군산 최고!
하나는 친구의 남편 생일 선물로 주고, 하나는 2023년을 잘 보내고, 2024년 맞이로 하나를 같이 마셨다.
군산의 횟집에서. 친절하게도 콜키지 없이 와인을 마실 수 있게 해 주셨다.
세븐일레븐 App - 우리 동네 상품 찾기
세븐일레븐 앱 > 우리 동네 상품 찾기 > 이달의 주류 > 이달의 와인 > 와인행사 1 > 와인행사 1 (2/2)
세븐일레븐 앱에서 위의 순서로 들어가 보면 앙리마티스 앨런스콧쇼비뇽이 아직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024년 1월 18일 22시 기준).
아직도 입고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이달의 와인에서 앙리마티스 앨런스콧쇼비뇽이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걸 알 수 있다.
지난달 말쯤 세븐일레븐에 갔을 때 이제 더 이상 수입 안 한다고 하는 걸 보니 현재까지의 재고만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ㅠㅜ
끝나지 않을 수배기
가끔 세븐일레븐 앱으로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재고 확인 되면 남편이랑 드라이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와인이다. 세븐일레븐에서 더 수입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세븐일레븐에 앙리마티스 블루누드 말고 나디아(화이트와인), 카티아(레드와인)도 있길래 줍줍 했다.
아직 카티아는 먹어보지 못했고, 나디아는 며칠 전에 남편이 만들어준 아귀찜이랑 한잔 했다. 나디아는 다음 리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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