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왔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3일차에는 오타루 운하를 보려고 했는데요, 날씨가 엄청 좋았던 전날과 다르게 비가 내리고 바람이 엄청 세게 불더라구요. 옷도 가볍게 챙겨오고, 오타루 운하를 가도 기대한 뷰를 보기 힘들 것 같아서 기념품 데이로 정했습니다! 셋째 날은 노천탕이 있는 숙소로 옮기는 날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체크아웃 후 두 번째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비 오고 바람이 엄청 부는 데 캐리어 들고 다니는 게 생각보다 꽤 힘들었답니다. 바람을 뚫고 온 숙소는 아직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 캐리어를 맡기고 아점을 먹기 위해 니조시장으로 갔습니다. 니조시장에는 카이센동이 유명하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