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기 좋은 3박 4일 도쿄 여행(여행 3일차-5, 우에노공원)

안녕하세요! 코하입니다. :)

지금 바로 도쿄 여행 3일차 다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3일차 일정

메가 돈키호테 시부야 본점 - 점심(후운지) - 아사쿠사 - 우에노 공원 - 아메야요코초 - 저녁(중국가정요리 양 2호점)

 

아사쿠사에서 긴자선을 타고 약 12분 정도 가면 우에노 역에 도착해요!

우에노 역 7번 출구로 나가 약 7분 정도 걸으면 우에노 공원이 나옵니다.

넓은 산책로와 호수, 동물원이 있는 도시 공원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은 엄청 커요!

 

A 우에노 공원

    Uenokoen, Taito City, Tokyo 110-0007 일본

B 우에노 동물원

    9-83 Uenokoen, Taito City, Tokyo 110-871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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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

 

Uenokoen, Taito City, Tokyo 110-0007 일본

매일 05:00~23:00

+81 3-3828-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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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 근처에 우에노 동물원, 청수관음당, 우에노 동조궁, 시노바즈노이케 변천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공원 구석 구석(?)에서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부스!

다양한 먹거리가 정말 많이 있어요!

스테이크가 있었는데 무려 10만원이었어요. 10만엔 아니고 10만원!!

대체로 가격대가 매우 높아 우리는 그냥 패스하기로 했어요!

우에노 공원 입구에는 만개한 큰 벚꽃 나무가 있어요!

횡단보도 앞에 있는 이 나무 주변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벤치에서 쉬는 사람, 일행을 기다리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벚꽃 나무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엄청나게 큰 호수도 있는데요!

멀리 사찰로 보이는 건물이 있고, 호수를 끼고 쭈욱 플리마켓도 있더라고요.

호수쪽 다리에는 바람개비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너무 예쁘답니다!

우리 남편이 😍

호수 주변에도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해가 질 무렵이라 그런지 먹거리 부스 앞 테이블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사진에는 반팔을 입고 계신 분이 보이지만,
호수 주변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매우 추워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요!

3월 말(3/23)임에도 엄청 추웠던 우에노 공원! 내년에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용!

플리마켓 쪽으로 가보니 다양한 일본 골동품, 반지, 에코백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해가 져서 대부분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기모노도 있었는데 판매하는 건지 대여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사찰로 보이는 곳으로 가는 중 원숭이도 보았답니다!

얌전하게 앉아 있는 게 귀여웠어요.

작고 귀여운 다리를 건너면, 사찰 도착!

사찰로 가는 길에도 홋카이도 감자, 탕후루 등 먹거리 부스가 잔뜩 있었어요!

호수 한 가운데에 있는 작은 사찰이라 그런지 주변을 돌아봤는데 아무것도 없...

그냥 작고 (조명 때문에) 빛나는 사찰!

(너무 추워서 후딱 보고 나왔네요.흑흑)

 

우에노 공원으로 가는 길에 벤치가 있어서 앉으려고 했는데, 정말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를 보았어요!!!

정말 손바닥만한 바퀴벌레였어요! 와아...

얼른 공원으로 피신했어요!

입구 쪽에 만개한 벚꽃 나무가 있어요!

여기도 포토 스팟!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서 남편 친구 내외를 만났는데요,

아까 본 바퀴벌레 얘기를 하니 원래 도쿄에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집에도 나타난다고 해요. 하하...

우에노 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시나 먹거리 부스가 빠지지 않습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 앞 분수에요. 그리고 분수 앞쪽에 예쁜 벚꽃이 피었어요.

우에노 공원 입구의 벚꽃 나무에요. 해가 떨어져도 사진 찍는 사람이 꽤 있어요.

3/23 당시 벚꽃은 거의 없어서 금방 둘러보고 나왔답니다.

 

근처에 한국의 남대문 시장이라고 하는 아메야요코초에 가기로 했어요.

아메야요코초 이야기는 도쿄 여행 3일차 여섯 번째편에서 만나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