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하입니다. :)

지금 바로 도쿄 여행 1일차 네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일차 일정
인천 공항(T1) - 나리타 공항(T3) - 도쿄역 - 점심(츠지한) - 시모키타자와 - 저녁(히로키) - 시부야
시부야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요코초
식사가 끝나고 우리는 시부야로 이동했습니다.

2 Chome-24-12 Shibuya, Tokyo 150-0002 일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롤의 야경이에요. 외국인들을 포함해서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우리도 시부야 스크램블 스카이에 가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늦어 버려서 그냥 교차로를 걷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교차로의 5개의 파란불이 동시에 켜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지나가는데 이 광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면서 걸어가더라고요.
스타벅스 2층에 있는 사람들도 핸드폰을 들고 창가로 몰려드는데 무섭기도 하고 기괴하기도 하고 하네요. ㅎㅎ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6 Chome−20−10 South 1F RAYARD MIYASHITA PARK
시부야 요코초
11:00 ~ 05:00(월~토),
11:00 ~ 23:00(일)
* 시부야 요코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shibuya-yokocho.com
우리는 19시 즈음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외국인들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 같았어요.
상가들이 일렬로 쭈욱 나열되어 있는데 비슷하게 생겨서 밖에서 보면 헷갈리더라고요.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테라스석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거리를 걷다 보면 오키나와에서 홋카이도까지 일본 전역의 음식에 한국, 중국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상가들을 볼 수 있었어요.
우리는 거리 중간 즈음에 그나마 사람이 적은 가게에 자리를 잡았어요.
홋카이도 뭐라고 쓰여있는 거 보니까 홋카이도식 향토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생맥주와 레몬사와, 가라아게, 모둠 꼬치, 치즈 교자 구이 이렇게 주문했는데 8350엔...
거의 8만원이 나왔어요. 하하......
비싸고 평점이 별로인 이유가 있었네요... 분위기만 즐기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숙소로 오는 길에 미야시타 공원도 들렸는데요,
도쿄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원이라고 하네요.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점이 굉장히 특이했어요
클라이밍, 보드도 탈 수 있고 도라에몽 조각, 스타벅스도 있었어요!
어두은 밤인데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시부야의 밤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잠깐 있었지만 관리도 잘 되어 보이고, 미세먼지도 없고, 너무 좋아서 피곤하지만 않았더라면 더 있고 싶었답니다.


숙소 돌아와서 편의점에서 구매한 어묵으로 어묵 우동과 교자에 맥주 한잔했답니다.
왜 우리나라 편의점 어묵으로는 이런 맛이 안 날까요...
일본에는 교자 구울 때 전분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되게 아예 전분물이 묻은 교자가 나오더라고요.
솔직히 아까 포장마차 거리에서 먹은 치즈 교자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도쿄에서의 첫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끝!
도쿄 여행 2일차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만나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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