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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하입니다. :)

지금 바로 도쿄 여행 2일차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타카오산 - 포장마차 라멘 슌 얏짱

타카오산구치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바로 타카오산 입구가 보여요.

입구 쪽에 가면 이렇게 당고를 파는데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저희는 홀리듯 구매를 햇습니다.

가격은 400엔이고, 기계에 넣고 주문을 하면 바로 구워(?)줍니다. 한... 3초? ㅋㅋ

간장에 조린 떡이 400엔이에요. 하하...

한입 먹었는데 너무 쫄깃하고 짜고 달고 ㅋㅋ 맛잇었습니다! 둘째날 우리의 첫끼!

조금 더 걸으면 이렇게 타카오산 안내판이 보입니다.

10분? 정도 걷다보면 케이블카가 보이고 바로 옆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미리 표를 구매해서 직원분에게 바우처를 보여드리고 탑승했습니다.

여러분 케이블카는 무조건 가는 방향의 맨 앞쪽에 타세요!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을 찍느라 앞자리 쟁탈전이 엄청나더라고요.

확실히 앞에서 보는 게 예쁜 것 같아요. 남기고 싶었지만 사람들 머리만 보여서 저는 실패 ㅜㅠ

10분? 정도 가니까 도착했어요! 타카오산 정상까지 472m!

정상가는 길에 원숭이가 짜안!하고 보여요.

여기가 원숭이 공원이에요.

타카오산 원숭이 공원 & 야생화 정원

2179 Takaomachi, Hachioji, Tokyo 193-0844 일본

매일 10:00 ~ 16:30

+81426612381

입장할 때 바우처를 보여주면 이렇게 구멍을 뿅 뚫어줍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사진판(?)과 원숭이!

이 입구로 들어가면 원숭이를 (멀리서) 볼 수 있어요. 먹이도 줄 수 있는데 (유료) 우리는 하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아기 원숭이들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매달리는 거 귀여워.

사람이 이미 많이 있더라고요.

일본어로 사육사(?)분이 많은 설명을 해주셨는데... 우리는 알아듣지 못해서 흥미가 없었어요.

그래서 얼마 안 있다가 나왔어요.

내려올 때는 올라온 곳으로 내려가면 안돼요. 내려갈 때도 귀여운 원숭이가 짜잔!

원숭이 공원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타코스기라고 보기만 해도 복이 온다는 행운의 문어, 전나무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어를 만지고 소원을 비는 것 같았어요.

우리 부부도 문어의 머리를 잡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30분만 걸으면 정상입니다!

여기 절(?)로 가야 정상으로 갈 수 있어요! 우리는 다른 길로 갔는데 막다른 길이더라고요.

타카오산 정상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드디어 정상이!!

아니... 분명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있던 것 같은데... 왜.. 없을까요... 흑흑

정상에서는 이렇게 후지산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희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에는 케이블 카, 내려가는 길에는 체어 리프트를 타고 가는 게 좋다고 하는데,

체어 리프트 매표소는 닫혀 있더라고요.

내려가는 길에도 케이블 카! 내려가는 건 금방이네요.

타카오산구치역으로 가는 길, 귀여운 날다람쥐들이 많네요!

당고 하나 먹고 약 2시간의 등산! 너무나 잘했던 우리! 칭찬해~

이제 얼른 저녁 먹으러 가야지~!!

도쿄 여행 2일차 다음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만나요!

총총